슈퍼맨 (2025)

 

'메시아'가 아닌 '히어로' 슈퍼맨
비장하지 않은 순수한 슈퍼맨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였다...

근데 영화 인트로부터 블레이드 러너 마냥 설명글 주르륵으로 시작하는 건 내부에서 말리는 사람이 없었나...아무리 생각해도 히어로 영화 1편에서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함
대충 구성한듯한 가상 국가들을 이용해서 중동에서 벌여지는 전쟁에 일갈하지만 할리우드의 현실을 생각하면 쓴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음...다루는 것 자체가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하면 뭐라 할 말이 없긴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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