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(2023)

5월 5일을 의식한듯한 개봉 스케줄이 참 마음에 안 들지만 그런다고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그냥 투덜대면서 극장을 갈 뿐이지

스크린에서 닌텐도 로고가 나오는 게 낮설면서도 팬보이로서 고조되는 걸 느꼈다.
마리오 그 외 닌텐도 게임을 많이 해봤다면 곳곳에 집어넣은 게임 요소를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눈에 쏙쏙 들어온다.
특히 카트 액션씬에서는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게임 팬보이로서는 이 부분이 제일 최고라고 생각함

마리오 게임을 하나라도 해본 걸 전제하고 만든 영화 같다. 게임을 안 한 사람에게는 90분 내내 난잡하기만 한 애니메이션일 것
마리오 캐릭터를 게임으로만 전개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서 영화 사업에 뛰어든 거면서 게임 경험에 의존하는 결과물이 나온 게 아쉬울 따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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