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C 울펜슈타인2: 뉴 콜로서스 플레이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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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분이 극에 달한 순간 게임이 끝나버린다. 좀 더 하고 싶은데 엔딩 크레딧이 나를 반긴다.
중간에 나오는 디어에스더스러운 파트... 이 부분이 울펜슈타인2의 오점이다.
울펜슈타인에 그냥 걸어다니면서 이야기 진행이나 하는 챕터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?
그 오점을 덮을 만큼의 짜릿한 슈팅이 기다리고 있지만 완벽할 수 있던 걸 스스로 망쳐놓은 느낌
총질과 고어를 사랑하면 고민할 필요 없이 꼭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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